[쿠폰] 레포트-성인간호학-고혈압 중재프로그램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3. 자료분석
Ⅲ. 연구 결과
1. 일반적 특성
2. 고혈압 중재프로그램
3. 중재프로그램 효과변수
1) 효과변수 분류 및 적용
2) 중재프로그램의 효과
-신체생리적 변수
-사회심리적 변수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 만성질환 사망률의 3대 사인은 암,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으로 전체 사인의 4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주요한 위험요인이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점진적으로 악화되며 뇌출혈,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신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사망률을 높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고혈압 치료의 목적은 혈압을 목표혈압으로 유지시켜 신체장기의 손상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줄이는데 있으며 치료는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중재를 통한 비약물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고혈압 조절율과 관련된 요인이 정기적 신체활동 실천, 음주와 비만, 고혈압 관리 교육 경험인 것으로 나타나 이들 요인에 대해 효과적인 중재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지속적인 자가관리를 통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변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중재프로그램을 적용한 국내의 간호, 보건분야 연구 논문들의 일반적 특성, 중재프로그램 내용 및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연구방향과 바람직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고혈압대상자에게 중재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한 국내 연구논문의 내용을 분석한 문헌분석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연구대상은 2000년 1월부터 2013년 12월 까지 고혈압 대상자에게 중재프로그램 적용하였다.
연구대상자가 전고혈압단계 환자이거나 다른 질환과 합병된 대상자 연구, 고혈압이 없는 정상인을 대조군으로 둔 실험연구, 단일군 실험연구, 조사연구와 부적절한 통계기법을 적용한 연구를 제외하였고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으로 중복 게재된 경우 학술지 논문으로 선정하였다.

3. 자료분석
일반적 특성, 중재프로그램의 유형과 적용방법 및 효과변수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 중 효과변수는 신체생리적 변수와 사회심리적 변수로 구분할 수 있었다.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는 종속변수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경우 ‘효과있음’으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경우 ‘효과없음’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일반적 특성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85.7%)가 무작위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14.3%)보다 많았다. 간호분야의 경우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69.0%)가 무작위 대조군 전후설계(4.8%)보다 월등히 많았다. 연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64.5±9.4세로 나타났으며 간호분야 64.2±10.6세와 보건 분야 65.4±5.9로 비슷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였다.

2. 고혈압 중재프로그램
중재프로그램은 ‘교육’, ‘운동’, '보완대체요법‘과 ‘상담’을 단독 적용하거나 ‘교육+상담’, ‘교육+운동’ 또는 ‘교육+운동+상담’을 복합 적용한 형태로 총 6가지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가장 빈번히 적용된 중재프로그램 유형은 ‘보완대체요법’프로그램으로 31.0% 적용되었고, ‘교육+상담’프로그램 28.6%, ‘운동’프로그램 16.7%, ‘교육’프로그램 9.5%, ‘교육+운동+상담’프로그램 7.1%, ‘교육+운동’프로그램 7.1% 순이었다.
중재프로그램은 평균 8.1±3.3주 적용하였으며, 5~8주 적용이 45.2%로 가장 많았고, 9주 이상 적용이 33.3%, 4주 이하적용이 19.0%, 언급하지 않은 경우 2.4% 순이었다.

3. 중재프로그램 효과변수

1) 효과변수 분류 및 적용
고혈압대상자에게 적용한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된 효과변수는신체생리적 변수와 사회심리적 변수 두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적용된 효과변수 중 신체생리적 변수의 비율은 72.9%로 사회심리적 변수 27.1%보다 빈번히 적용되었다.
신체생리적 변수 중 가장 빈번히 사용된 변수는 ‘심혈관계 기능’으로 38.3%이며 사회심리적 변수 중 가장 빈번히 사용된 변수는 ‘이행’으로 6.9% 적용하였다.

2) 중재프로그램의 효과
- 효과변수에 대한 중재프로그램의 적용결과는 ‘효과있음’의 비율이 55.3%, ‘효과 없음’이 44.7%로 ‘효과있음’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 신체생리적 변수 : ‘효과있음’이 35.4%, ‘효과 없음’이 37.5%로 ‘효과 없음’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사회심리적 변수 : ‘효과있음’이 19.9%, ‘효과없음’이 7.2%로 ‘효과 있음’의 비율이 높았다.

1) 신체생리적 변수
- ‘심혈관계 기능’은 ‘효과있음’이 24.5%, ‘효과없음’이 13.7%로 ‘효과있음’의 비율이 높았다.
- ‘위험요인’은 ‘효과있음’이 5.4%, ‘효과없음’이 17.7%로 ‘효과없음’의 비율이 높았다.
- ‘신체계측치’는 ‘효과있음’이 3.6%, ‘효과없음’이 4.7% 였다.
- ‘건강상태’는 ‘효과있음’과 ‘효과없음’의 비율이 동일하였다.

2) 사회심리적 변수
- ‘지식’, ‘사회적 지지’ 모두 ‘효과있음’으로 나타났다.
- ‘자가관리’, ‘이행’, ‘자기효능’과 ‘삶의 질’은 ‘효과있음’이 ‘효과없음’보다 높게 나타났다.
- ‘불안’은 모두 ‘효과없음’으로 나타났다.
- ‘스트레스’, ‘우울’은 ‘효과없음’이 ‘효과있음’보다 높게 나타났다.

- 간호분야는 ‘효과있음’의 비율이 51.5%, ‘효과없음’이 48.5%로 ‘효과있음’의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 변수유형별로 분석 시 신체생리적 변수는 ‘효과있음’이 31.5%, ‘효과없음’이 38.5%로 ‘효과없음’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 ‘심혈관계 기능’은 ‘효과있음’의 비율이 22.0%, ‘효과없음’이 9.5%로 ‘효과있음’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신체계측치’와 ‘위험요인’변수는 ‘효과없음’의 비율이 더 높았다.
- ‘위험요인’은 ‘효과있음’의 비율이 4.5%, ‘효과없음’이 22.5%로 ‘효과없음’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보건분야는 신체생리적 변수가 ‘효과있음’의 비율이 45.5%, ‘효과없음’이 35.1%로 ‘효과있음’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신체계측치’와 ‘위험요인’ 변수 또한 ‘효과있음’의 비율이 높았다.

=> 간호, 보건분야 모두 사회심리적 변수에 대하여 ‘효과있음’의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불안’, ‘스트레스’, ‘우울’의 변수는 ‘효과없음’의 비율이 높았다.

Ⅳ. 논의
고혈압 중재프로그램의 적용 시 노년층에 국한하지 않는 젊은 연령층 또는 전고혈압대상자에 대한 중재연구의 확대가 필요하다.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시 단기적 효과보다는 지속적인 자가관리를 추구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신체생리적 변수 외 사회심리적 변수에 대한 적용이 확대되어야 한다. 연구자는 향후 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마련을 위하여 중재유형, 빈도, 기간 및 적용시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간호분야에서는 ‘위험요인’과 ‘신체계측치’변수를 관리할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고혈압관리를 위한 적절한 효과변수를 선정하고 측정도구의 적절성 및 민감도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Ⅴ. 결론 및 제언
고혈압중재 프로그램의 기대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첫째, 고혈압 위험요인과 신체계측치의 긍정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스트레스, 우울과 불안 등의 사회심리적 문제의 관리를 통하여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중재 프로그램의 구성이 필요하다.
셋째, 단기적인 중재의 제공보다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시킴으로써 장기적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넷째, 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마련을 위하여 중재유형, 빈도, 기간 및 적용시간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필요하다.
다섯째, 적절한 효과변수의 선정 및 측정방법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다.
여섯째, 중재유형 및 적용방법에 따른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이 필요하다.

참고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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